맥북 프로 허브 usb / hdmi 사용하기

맥북프로 너무 좋은데 .. 너므 좋은데 ~~ usb 연결이 안된다는것이 함정. 요즘 나온 노트북들은 전부 얇아져라 얇아져라 아주 다이어트를 빡쎄게 해서 .. usb를 꽂을 수 있는 두께조차 되지가 않죠. 다이어트는 내가 해야하는데 ....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usb허브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 2019는 썬더볼트 단자 4개, 그리고 이어폰 단자 1개로 구성이 되어있는 모델입니다.

 

저는 평소 usb를 최소 4개, 많이 사용할땐 6~7개 정도 사용하는데... 데스크탑을 사용할때도 usb허브를 꼭 사용하곤 해요. 맥북만으로는 한참 모자르죠. 그래서 맥북용 usb 허브를 구매해서, 여기다가 데탑에서 사용하던 usb허브를 또 추가로 꼽고 사용중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죠.

 

어떤걸 사면 좋을까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너~~~~무 저렴한건 좀 불안정하다는 말들이 많아서, 그래도 나름 돈좀 주고(?) 샀는데요, 그렇다고 엄청 비싼건 아니라.. 그렇지만 맥북때문에 돈이 꽤 나가네요.

모니터를 하나 더 연결하고 사용을 해서 HDMI 포트가 달려있는 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usb 포트 2개, 썬더볼트 2개, hdmi 1개, 메모리 포트까지 있는 녀석이네요. 메모리카드 포트는 필요 없는데 ... 찾아본것 중 이게 최선이었네요....

 

그리고 반대쪽 맥북의 썬더볼트 2개 단자에는 더럽게 비싼 외장하드와 충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장하드와 충전기는 왠지 뭔가 직통으로 연결하는것이 좋을것 같은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엨ㅋㅋㅋ

 

물론 이 허브에 연결한것들도 중요하지 않은건 없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나름 중요도를 매겨본 결과, ㅋ 허브에 또 허브를 연결해도 괜찮을까 좀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사용에 문제는 없네요!

 

파란색이 데탑에서 사용하고 있던 usb허브 인데요. 구매양이 많길래 사서 사용하던건데, 한쪽이 버튼이 고장나서 잘 안됨..... 제일 위에 하나는 충전용 포트라.. 이 허브에는 usb를 결국 세개밖에 못꼽고 있네요. 

 

작업실에서만 사용할땐 치렁치렁해도 별 상관없어서 이렇게 맥북 프로 usb 허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밖으로 들고가야 할때에는 최대한 usb젠더만 사용해서 이용하고 있어요.

 

책상에서 쓸땐 일반 게이밍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유에스비를 하나 더 잡아 먹고 .. -_ㅠ 매직마우스는 사놓고도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슬픈 현실 ... 

 

이것저것 많이 연결해서 사용하는거라 발열이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잘 버텨주고 있네요. 전에 사용하던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보다 역시 ... 프로그램도 월등히 잘 구동이 됩니다. 팬이 돌아가는것도 훨씬 덜하구요. 그렇다고 안돌아가는건 아니지만, 전에 쓰던 게이밍 노트북보다 덜 돌아가네요.

얇디 얇은 일반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돌리면 난리 난리 날것 같아서 게이밍 노트북 + 데스크탑 을 사용했던터라,, 맥북을 구매하고자 했을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이젠 데탑보다 더 편해진듯;;;; 작업을 위해서 마우스를 두고 사용은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사용할때 말고는 마우스를 아얘 안쓰게 되더라구요. 트랙패드 진짜 개편함

 

인터페이스는 진짜 끝내주게 편리하게 잘 만들어 논것 같아요.  치렁치렁 거리는게 문제일뿐 .... 동글키들도 c타입으로 만들어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