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가을엔 역시 밴드

요즘 아이돌 곡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져있는데, 가을이 되니 역시 밴드나 발라드가 강세이네요!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중 하나인데요. 그리고 악동 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도 제 멜론 리스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어요 ㅋ

 

둘다 제목이 겁나게 기네요. 당분간 트랜드가 될라나요 ㅋㅋ

 

 

가을엔 역시 기타. 깔랑 깔랑 기분좋은 어쿠스틱 기타에 경쾌한 피아노, 부담스럽지 않게 기본으로 리듬감을 주는 드럼.

여기에 뭔가 90년대 드라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듯한 느낌의 신디사이저까지.

 

장범준 보컬 톤까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노래 시너지가 뽜악 !!!! 올라간것 같아요. 

아이돌 노래를 참 좋아하는 30대지만, 이렇게 피로도가 높아졌을때 게다가 가을엔 역시 이렇게 감성적이거나 부드러운 노래들이 치고 나와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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