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찜질방 미역국 판모밀 나른나른

역시 찜질방은 평일 저녁에 가야함 ㅋ 하지만 금요일이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지 ...? 일요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금요일과 토요일은 피해서 ~~ 저녁 7시 쯤 찾은 가든파이브 찜질방.

 

바로 근처에 하비오에도 찜징방이 있는데, 어딜 가볼까 하다가 일단 큰데 먼저 가보려고 가든파이브로 고고.

D 구역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가깝게 들어갈 수 있음. A, B 구역에다 주차를 하면 조금 멀어서 걸어야함 ~

 

 

엘베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가면 찜질방.

바로 앞에 웨딩컨벤션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 특유의 목욕탕 물냄새가 컨벤션 입구 앞에서도 나서 별로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결혼식장 찾는 사람이랑 찜질방 가는 사람이랑 진짜 사람 미어터질것 같은데 .. 괜찮나?;;

 

 

 

 

열심히 땀을 뺏더니 허기가져서 찜질방의 꽃 미역국을 사먹음.

딱 적당한 미역국 맛! 모밀은 .. 메밀이 1도 안들어간듯한 쫀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이랑 달달한 식혜 한잔 후식을 먹고,

마사지의자에서 마사지도 받고~ 

 

 

 

가든파이브 찜질방 주차장은 찜질방 이용하면 5시간 무료인듯. 

카운터에다 말하면 등록해주는데, 나갈때에도 기계에 출차 찍어야함 그래야 나갈 수 있음 ㅋ

 

미역국도 먹고, 냉모밀도 먹고

어째 이렇게 한가하고 나른하고 졸릴수가 있는지 ...

오늘은 일단 좀 일찍 자야겠음...

 

고개가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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