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호떡 // 한개반 정도가 적당
- Today's Food
- 2019. 10. 16. 11:52
한 개에 처눤~~ 군산 호으~떡.
어렸을때 기름에 굽는 호떡을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 요즘은 그런 호떡이 많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 어릴적 우뢰메 영화를 보고 나와서 겨울에 뜨거운 호떡을 흙설탕에 찍어먹었던게 생각나는.. ㅋㅋㅋㅋㅋㅋ
달디 단 호떡을 흙설탕에 한번 더 찍어먹으면 진짜 당 폭발. 그냥 당뇨 직행. 그치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군산 호떡이 유명하다고 해서, 군산갔을때 호떡을 사먹었었는데 .. 음 .. 맛없진 않고, 그렇다고 막 맛인진 않고 ..
한사람당 깔끔하게 한개 혹은 한개 반 정도가 적당한 양인듯 .. 다른것도 먹어야 하니까 ~ 굳이 호떡 많이 먹을 필요는 없을 듯 .. 밀가루 맛도 좀 나고 뭔가 닝닝한 맛이 나는데 ... 뭐랄까 암튼 ㅋㅋㅋㅋㅋㅋㅋ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맛 ㅋㅋㅋㅋㅋㅋㅋ 군산 여행하면서 제일 실망했던건 '이성당 빵집' 이었..... 정말 맛 1도 특별한거 없는데 도대체 왜 이성당 팥빵이 유명할까 ... 의문에 의문을 품고 올라왔었네요 ... ㅋ
좀 많이 살까 하다가 혹시모르니 맛 먼저 보고 사야지 ~~ 해서 .. 팥빵은 하나만 먼저 사서 먹어봤었는데 ... 진짜 와 ....안사길 잘했다 연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집근처에 있는 빵집이 훨배 맛있었던 ...
호떡 사진 올리고 이성당 까기 ...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군산에서 막 맛있게 먹은건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 담양에서 먹었던 떡갈비가 정말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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