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모니터 헤드폰 소니 MDR-CD900ST

 

벌써 장마가 시작되다니 .. 6월부터 30도를 훌쩍 넘질 않나.. 날씨가 점점 미쳐가는듯..

그래도 간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니, 이렇게 오랜만에 창문 열고 앉아서 몇개월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는구먼. 다시 좀 열심히 써볼까나.

 

 

▼ 스튜디오 모니터 헤드폰 소니 MDR-CD900ST

 

2년 전쯤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 헤드폰

그전에는 슈어 헤드폰을 사용했고, 몇달 사용하다 처분하고 이녀석으로 바꾼 후 꾸준히 잘 이용하고 있는 헤드폰.

 

- 밀폐형이긴 하지만 다른것들보단 좀 덜 귀가 아픈듯해서 좋음

- 가벼워서 좋음

 

이건 가볍게 테스트 녹음할때 사용하는 녀석이라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하기엔 분명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해상도를 떠나 음상확인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헤드폰으로는 그냥 특정 소리를 자세히 듣거나, 뭔가를 잡아낼때 사용하면 좋죠.

 

 

 

밀폐형이긴 하지만 소리를 키우면 헤드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마이크에 전부 수음이 되기 때문에 소리는 적절하게 ...

 

 

 

 

 

예전에 썼던 슈어 모니터 헤드폰보다 귀가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함께 사용하고 있는 오픈형 모니터 헤드폰 젠하이저 HD600 은 계속 쓰고 있음 귀가 눌리는게 아픔 ;;

물론 소니 헤드폰도 오래 쓰고 있으면 귀가 아픈건 마찬가지이지만, 오히려 젠하이저보다 착용감은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것도 한몫하는듯?

 

 

▲ 젠하이저 HD600

 

모니터 헤드폰 삼대장 중 하나인 젠하이저 HD600

이 삼대장은 누가 정하는건지 모르지만, 사람마다 부르는 삼대장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듯.. ㅋ 

 

 

 

 

 

소니 모니터 헤드폰 검색을 해보니 17~22만원 정도에 나오고 있습니다. 2년전에 구매했을때에도 해외 직구로 18만원 정도에 샀었던것 같은데요. 조금더 저렴한 모델로는 MDR7506, 7510이 있는데, 그건 안써봐서 뭐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 사이즈를 늘릴 수 있고 ~~ 최대로 늘리면 저정도.

이거 전에 트와이스가 착용하고 앨범 작업하는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사이즈를 하나도 안늘리고 착용하고 있어서 깜놀했던 기억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얼마나 작은건지....,,?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연예인이 아니구나 싶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다가 한두칸 정도는 늘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 

 

 

 

 

TRS 스테레오

 

가지고 있는 오디오인터페이스 헤드폰 단자에 꽂아서 사용하면 끝

작업을 꼭 헤드폰을 쓰고 해야한다면 밀폐형 보다는 개방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스테레오 감을 더 잘 느낄 수 있고 음상확인이 좀더 수월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방형은 소리가 전부 새어 나오기 때문에 보컬 녹음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 녀석이라...!

상황에 따라 어찌될지 모르니 밀폐형 개방형 하나씩 가지고 있는게 좋긴 합니다. 

 

고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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